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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면 목돈 되는 푼돈 모으기 공식 5

신용카드의 장점만 누릴 수 없을까?

현명하게 신용카드 쓰며 돈 아끼는 법

알뜰하게 살아가는 짠돌이, 짠순이들 가운데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요. 신용카드는 언뜻 보면 편리하고 혜택도 많아 이득인 것 같지만, 그 안에는 사실 함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5월에 카드를 사용했다면 실제로는 6월에 결제되지요.

결국 ‘신용카드 = 빚’ 이라는 뜻이에요. 엄밀히 말하면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건 빚을 진다는 것이고, 쉽게 말해 외상을 하

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출 통제를 잘 못하는 분들은 매달 깡통 통장을 손에 쥐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빚’을 만드는 신용카드를 왜 사용하느냐고요? 오히려 더 알뜰하게 쓰기 위해서랍니다.

 

포기할 수 없는 신용카드의 혜택

제가 신용카드를 쓰는 이유는 간단히 말하면 할인 혜택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카드는 전월실적에 따른 할인율을 적용해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혜택에 혹해서 카드를 사용하지요. 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 혜택이 그리 대단한 건 아닙니다. 커피 몇 잔 덜 마시고, 택시 한 번 안 태면 아낄 수있는 금액입니다. 그만큼 할인 받기 위해서 30만원, 60만원의 실적을 열심히 채우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일까요?

 

따라서 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우선 기존 생활 패턴을 검토해 한 달 생활 비를 확인해야합니다. 그리고 기존 생활비로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의 전월실적 기준이 있는 카드를 활용해야겠지요. 아무리 할인 혜택이 좋은 카드라도 전월실적의 함정에 빠지면 역으로 신용카드에게 정복 당하는 셈입니다.

 

요즘은 신용카드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본인의 패턴에 따라 유용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을 거예요. 저희 집은 생활비 사용이 그리 많지 않아서, 전월실적 기준이 15만원인 카드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실적 금액이 올라갈수록 할인 혜택은 좋아지지만, 자칫하면 신용카드에 오히려 끌려 갈 것 같아서요.

신용카드 전용 가계부를 활용하자

신용카드르 사용해 할인 혜택을 쏙쏙 받기 위해서는 전월실적 관리가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저만의 방법은 ‘신용카드 전용 가계부’를 만드는 것이었답니다. 이방법은 정말 꼼꼼하고 부지런하게 체크할 수 있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본인의 자제력이 못 미더운 분들이라면 특히 이 방법으로 시작해보시길 추천해요.

 

저는 가계부를 용도에 따라서 수기, 모바일 , 엑셀 가계부로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바일 가계부는 다시 3가지로 분류했어요. 전체 가계부, 신용카드 가계부, 생활비 가계부입니다. 한 개의 모바일 가계부도 여러 개로 세분화해서 쓸 수 있거든요. 아시다시피 모바일 가계부는 문자를 수집해서 자동으로 항목을 기록해줍니다. 그중에서 신용카드를 쓴 부분만 신용카드 가계부에 따로 정리하는 거예요.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카드마다 전월실적을 계산할 때 제외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은 신용카드 가계부에서도 제외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신용카드를 산용한 합계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전월실적을 다 채운 시점에 신용카드 사용을 딱 멈출 수 있습니다. 적어도 ‘여기서 그만’ 이라는 인지를 할 수 있게 되지요.

 

 

그럼 이렇게 가계부로 신용카드 실적 합계만 계산하면 되는 걸까요?

물론 이렇게만 해도 도움을 되지만, 우리의 현재 통장은 우리가 신용카드로 얼마의 금액을 사용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생활비 잔고는 아직 사용분을 적용하지 않은 숫자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생활비 잔고는 아직 사용분을 적용하지 않은 숫자를 나타내고 있고, 그러다 보면 이미 쓴 금액을 d니지하지 못하고 돈을 더 쓰게 됩니다.

 

 

따라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미리 별개의 통장에 옮겨두어야 합니다. 저는 신용카드 전용 결제 통장을 따로 만들었어요. 짧게는 하루 단위로, 길게는 일주일 단위로 신용카드 상용 내역을 확인한 다음 해당 금액을 바로바로 결제 통장에 옮겨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마치 체크카드를 쓴 것처럼 ‘실제’ 잔액을 관리할 수 있어요.

 

여기서 한 가지 팁을 드릴게요. 만약 전월실적이 마자라다면 보험료를 확인해보세요. 보험료는 항상 나가는 고정지출이지요. 이것을 카드 결제로 해결하면 매달 실적 일부를 채울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카드의 할인율을 적용하니 버스비 6,900원은 6,210원으로, 통신비 6만 1,030도 5만 8,530원으로 할인 청구되었어요. 제대로 관리 할 수만 있다면 신용카드의 혜택도 제법 절약에 도움을 준답니다.

 

카드 할인 혜택은 받고 싶은데 다음 달에 정산되니 지출을 관리하기 어렵고, 그래서 카드를 어떻게 현명하게 활용할까 고민한 끝에 생각해낸 방법이랍니다. 신용카드 가계부를 따로 관리하고, 지출 비용은 그때그때 전용 통장에 넣어두는것! 이렇게 하니 신용카드를 마치 ‘외상’ 하는 것처럼 쓰지 않고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신용카드 쓰기 부담되는 분들은 이렇게 한번 시도해보세요.